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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후 달러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2007년부터 1년만에 본원통화량은 2배가 되었고, 그 후로도 2014년까지 계속 증가해 4경 달러에 육박했다. 반면 원화는 2007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07년에 비해 한동안 달러 공급량이 더 많았지만 차이가 서서히 줄어들어 원화 통화량 공급이 더 많아지게 되었다.
좀 더 장기간으로 살펴본 그래프이다. 그래프의 방향성이 크게 다르지 않다. 미국이 눈에 띄는 점은 본원통화량이 완만하게 증가하다 2007년 금융위기 이후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나, 한국 통화량의 상승세로 그래프가 다시 만나고 있다.
달러가 많이 풀렸기 때문에 달러 약세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원화 역시 그만큼 풀렸다는 사실을 모르는 걸까? 달러 약세로 갈 거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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