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조주빈의 가상화폐 계좌를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모네로 코인 계좌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은 트랜잭션을 확인해 송금한 사람의 계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반면 익명성을 강화한 모네로는 이에 대한 확인이 어렵다. 그러나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조주빈 모네로 지갑에 코인이 들어온 시간과 금액, 거래소에서 전송한 시간과 금액을 비교하는 작업을 통해 송금자를 특정해 볼 수 있다. 국내 거래소는 협조하기로 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추적을 해볼 수 있지만, 해외 거래소의 경우에는 협조가 어려울 수 있다. 거래소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 다행히 바이낸스와 후오비도 협조하기로 했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