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절대원칙, 박영옥

주식농부의 투자 10계명

1. 투자자의 시선을 가져라.
2. 부화뇌동하지 마라.
3. 아는 범위에서 투자하라.
4. 투자의 대상은 기업이다.
5. 주주는 기업의 주인이다.
6. 투자한 기업과 동행하며 소통하라.
7. 기업의 성장주기에 투자하라.
8. 주식투자는 농사다.
9. 투자 기회는 항상 있다.
10. 올바른 마음으로 크게 생각하라.

<주식투자 절대원칙>, 박영옥

 

위기를 통해 체득한 한 가지 진실은 '위기는 반드시 극복되며, 위기야말로 오히려 기회'라는 점이다.

 

 

주식농부 박영옥이 권하는 투자 방법

주식농부 박영옥이 권하는 투자 방법은 한 기업만 졸라 파서 몰빵 투자하라고 권한다.

"잘 모르는 수십 개의 바구니보다 확실히 아는 한두 개의 바구니면 족하다."
"투자금이 1억 원 정도라면 2~3개, 2~3천만원이면 1~2개 바구니면 적당하다고 본다. 그래야 수익률이 분산되지 않고 집중력도 유지할 수 있다."

 

 

절대 쉬운 방법 아니다. 어려운 방법이고, 아무나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

저자가 고른 종목들을 보면 종목 선택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

 

조광피혁, 코엔텍, 참좋은여행, 태양, 삼광유리...

 

나에게는 이런 종목을 발굴할 능력도 없고, 검증할 능력도 없다. 

저자가 생각하는 농사는 이런 거 같다. 5년 후에는 블루베리가 괜찮을 거 같으니 블루베리를 키워보자. 아로니아 전망이 괜찮아 보인다. 앞으로는 샤인머스킷 시대가 온다. 

 

5년 전 나에게 이런 미래를 예측할 능력이 있을까? 

이렇게 몇 년 뒤 대박날 농작물을 발견하는 것은 평범한 투자자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투자 해 본 사람들은 온다. 저자 역시 쉽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한 기업을 3~4년 공부하고 투자하라고 했다. 그의 말을 따라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