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와인 기업(상장주식), 장유포도주

짐로저스가 중국 와인 주식을 추천했다

그런데 짐 로저스는 누구?

 

슈카월드 영상을 보라.

https://www.youtube.com/watch?v=WP4eBPwVOKA

 

중국 사람들이 와인을 마시기 시작할 것이다.

중국이 잘 살게 될수록 그렇게 될 가능성은 높다.

 

사람들이 중국 와인에 대해 들을 때 쯤엔

중국 와인 기업의 가격이 많이 올라 있을 것이다.

 

자기 딸들이 나중에 이 영감이 중국와인주식을 이렇게 많이 가지고 있었네,

우리 부자네, 라는 말을 듣길 바란다고 한다.

 

이미 부자면서.

 

중국 사람들이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면

중국 와인 기업 가치가 오를까?

 

중국 사람들이 고급 와인을 찾지 않을까?

중국 와인을 마실까?

 

짐 로저스 당신은 어떤 기업을 샀소,

묻고 싶은데,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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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파이낸셜타임즈 인터뷰에서는 러시아 선박 기업과 중국 와인 생산 기업을 샀다고 한다.

 

2020년 4월 라디오에 나와서는 중국 와인과 아시아 항공 기업에 투자한다고 했다.

 

 

 

중국에서 제일 큰 와인 기업을 찾을 차례

 

출처 :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102118/china-wine-sales-revenue-by-leading-company/

 

심천에 상장된 장유포도주

시가총액은 176억 위안. 원화로는 2조 5천억원 정도 된다. 주가는 많이 올랐다가 많이 떨어졌다.

 

종목명은 000869로 심천(선강통)에 상장되어 있다. 종목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를 클릭.

 

네이버 증권인데, 2020년 8월 16일 현재 모바일 버전만 제공하고 있다.

https://m.stock.naver.com/worldstock/index.html#/stock/000869.SZ/total

네이버 증권

 

출처 : https://www.reuters.com/companies/000869.SZ

 

수익은 별로 늘지 않고 있다.

2018년과 비교해 2019년에 아주 조금 줄었고,

2020년엔 심지어 반토막이다.

 

2020년 상반기 수익이 49.1% 줄었다고 한다.

 

 

경쟁 종목들이다. 이 가운데 한 종목을 산다면 무엇을 사야 할까?

 

 

장유 와인이 궁금하다면 다음 글을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18/03/191543/

https://www.mk.co.kr/opinion/columnists/view/2018/03/191543/

 

장유 와인은 중국 젊은층이 좋아하는 와인이다. 1위는 장유 와인이고, 2위는 창청 와인이다.

 

‘중국신문망’은 최근 제일재경비즈니스데이터센터와 톈마오가 공동 발표한 ‘2018 톈마오 주류 온라인 소비 데이터 보고서’를 인용해 90허우(1990년대 출생자)가 선호하는 와인 브랜드로 옌타이 장위가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https://www.weeklytrade.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36&item=&no=48417

 

중국은 거대 시장과 막강한 자본을 앞세워 전세계 와인 시장을 장악해 가고 있다. 중국은 현재 포도주 생산 세계 6위다. 포도농장 면적은 스페인 다음인 세계 2위

2013년 시진핑 중국 주석이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찬 때 준비한 건배주는 ‘장위 카스텔 1992년’

2017년 영국 와인잡지 ‘드링크 비즈니스’가 발표한 세계 4대 와인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장위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카스텔 샤룽주 가격은 병당 476위안(약 8만원)

장위 박물관은 2002년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공장 부지를 개조해 만든 곳. 장위 관계자는 와이너리와 박물관 등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해 1000만명을 넘는다고 소개.

 

 

2020년 8월 19일 장유포두주는 가격제한폭(+10%)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다음날 6.3% 하락하며, 반납했다. 8월 21일에는 다시 상한가. 중국 증시는 가격제한폭이 +10%로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상한가에 가는 일이 드문 일이 아니다.

 

장유포도주의 주주

 

피델리티와 뱅가드 그룹이 눈에 띈다. 

 

장유 와인 가격

 

vivino에서 검색해보면 1~3만원으로 저가 와인도 많이 있으며, 평점은 2점 후반대로 높지 않다.

 

드셔보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