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빼미

카페24에서 호스팅을 하면 무료로 보안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SSL 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인증서 설치 완료라는 표시가 보인다. 만약 인증서 발급이 되지 않을 때에는 1:1 상담을 요청하면 바로 처리해 준다. 이렇게 처리가 되고 나면 http:// 가 아니라 https:// 로 주소를 입력해도 뜨게 된다.

카페24에서 워드프레스를 처음 설치했을 때 PHP 버전은 7.4였다. 모르고 잘 쓰고 있었는데 괜한 호기심이 문제였다. 500원 짜리 요금제를 1100원 짜리 요금제로 변경하기 위해 들어가보니 거기에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굳이 워드프레스 PHP 업그레이드가 같은 페이지에 있었다. 그러고는 PHP를 8.1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하니, 당연히 하고 싶지 않은가. 살짝 검색해 보니 현재 워드프레스 중 가장 많이 쓰는 버전이 8.1이라고 하니 더 안정적일 것 같았다. 그래서 별 생각 없이 이를 눌렀다. 크나큰 실수였다. 8.1로 업그레이드 하자 사이트가 완전히 초기화 되었다. 그동안 편집했던 워드프레스 디자인이며, 작성한 글들이 모조리 날아갔다. 이런 경우 일자별 백업/..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시작했다. 이번엔 만든 게 2번째인데, 첫번째로 만든 건 닷홈에서 도메인을 만들고 무제한 호스팅을 이용하고 있다. 도메인 요금만 내고 호스팅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느리고 워드프레스 버전이 낮다. 새로 만든 블로그의 도메인은 가비아에서 만들고 호스팅은 카페24로 신청했다. 월 500원 요금제 웹하드 용량은 500M 밖에 되지 않는데, 워드프레스를 설치하고 플러그인 몇 개 설치하고 글도 좀 쓰고 약 두달 정도 지나자 용량이 35M 밖에 남지 않았다. 그에 반해 웹트래픽은 800M가 주어지는데 널널하다. 28일 방문자수가 327명으로 하루 평균 12명 정도이다. 아마도 웹트래픽 보다는 웹하드 용량 부족으로 가격이 두배인 요금제로 바꾸어야 될 듯하다.

1. 도메인을 구입한다 여러 곳에서 구입할 수 있으므로 저렴한 곳을 찾아하면 된다. 가비아, 닷홈, 카페24 등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많다. (나는 가비아에서 구입했다) 2. 호스팅 업체를 선정한다. 호스팅 업체도 여러 곳이 있다. 국내 업체도 있고, 해외 업체도 있다. 일단 국내 업체가 문제가 있을 때 연락하기가 수월해 카페24로 정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3. 호스팅 적당한 상품을 고른다 처음에는 가장 저렴한 걸로 써도 된다. 스타트업으로 신청했다. 설치비 5천원, 월 사용료 500원이며 1년 치를 미리 결제한다. 웹용량은 500MB, 트래픽 용량은 800MB이다. 워드프레스에 글을 올리다 보면 부족해 지는 시점이 올 것이다. 이때 상위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자. 빌드업으로 할 때에는 설치비 11,..